[REVIEW] 점프할 때 나오는 우리의 표정, ‘필립 할스만: JUMPING AGAIN’
04 Jan, 2022
“THREE, TWO, ONE. JUMP !”
포토그래퍼가 숫자를 세며 말한다. “JUMP!” 앵글에 담긴 모델은 지시에 맞춰 폴짝 뛴다. 그때, 셔터가 눌렸다.
사진작가 필립 할스만은 어떤 상황을 마주하든 자신이 원하는 완벽한 그림을 찾아낸다. 초현실주의 사진작가라고도 불리는 그는 고도의 촬영 기술을 갖춘 거장이자, 기술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사진에 담아낸 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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